위례 신도시 근황 임장기

오늘은 위례 신도시를 다녀와봤습니다.

아래와같은 루트로 위례신도시 근황 임장을 해보았습니다.

남위례역은 8호선의 판교 연장 호재가 있습니다.

위례 신도시는 사실상 교통만 좋으면 정말 살기 좋은 동네로 평가받고있습니다.

실제 위례 주민들께서 교통 개발과 관련된 소식에 민감해하십니다.

히스토리를 알면 위례 주민분들의 숙원 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위례트램이 착공에 들어가고 위례신사선이 예정에 있습니다.

위례트램은 복정역, 남위례역까지 접근을 훨씬 좋게 만들어주어 8호선과 분당선을 이용하기 편리하게해줍니다.

또한 마천역과 연결까지되어 5호선과도 연결되는 셈입니다.

위례 주민들께서 위례트램으로 교통에 대한 니즈가 조금이나마 해소되실 것 같습니다.

위례신사선의 경우도 호재로 남아있는데, 위례신사선은 서울강남권(대치,삼성역,청담,신사) 핵심지역들과 연결이 되게끔 해주다보니 경전철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유용한 교통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있습니다.

남위례역 부근과 위례서일로마을카페거리를 대강 둘러보고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솔솥 위례점에 들렀습니다.

솔솥 뒷편에 주차할 공간이 있으면 주차하면되고, 주차할 공간이 마땅치않다면 바로 옆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되어 편리했습니다. (공영주차장은 무료였습니다)

스테이크솥밥, 도미관자솥밥, 유린기를 주문하여 식사하였습니다.

비벼서 모두 덜어낸 후 먹고 솥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 누룽지로 해먹었습니다.

정갈하고 깨끗한 맛있는 한끼였던 것 같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위례 스타필드로 이동하였습니다.

위례 스타필드는 다른 스타필드에 비해서는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주차가 무료라서 따로 신경쓸 것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위례 스타필드에 주차를 해두고 마구마구 걸어다녔습니다.

저 멀리 한창 정체모를 공사가 진행되고있었습니다.

분수대를 설치하는 공사(?) 로 추정되었습니다.

주변 풍경이 지금도 좋은데 나중에 물이 채워지고 분수대가 운영되면 주변 풍경이 더 좋아질 것 같았습니다.

핵심 상권을 따라 쭉 이동하였습니다.

상권 규모가 많이 발달되어있어서 거주하기 편리할 것 같습니다.

위례 트램이 착공에 들어가있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위례 신도시에 실거주/투자를 상상해본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하락장에서 송파꿈에그린위례24단지, 위례자연앤센트럴자이 이 두 곳을 볼 것 같습니다.

송파꿈에그린위례24단지 아파트에 도착했습니다.

무엇보다 위례 신도시 내에서의 입지가 굉장히 좋고, 181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초등학교, 중학교도 붙어있어 장점입니다.

위례 신도시를 돌아다니면서 느낀 점 중 하나는 신혼부부, 가족단위 비중이 높아서 아기들, 어린이들의 비중이 높게 느껴진다는 것 입니다.

한국이 저출산 문제가 정말 심각한데, 위례 신도시를 돌아다니다보면 저출산이라는 느낌을 받지못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위례자연앤센트럴자이 아파트에 도착했습니다.

이 아파트도 위례 신도시 내에서의 입지가 굉장히 좋습니다.

주소가 경기 성남으로 빠지기 때문에 현시점 기준 비규제지역 아파트에 해당합니다.

위례 신도시는 서울송파, 경기성남, 경기하남 으로 지역이 나뉘어있기 때문에 참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송파꿈에그린위례24단지는 비규제지역이 아닙니다)

단지 내 돌아다녀봤는데 쾌적하고 조경도 깔끔하며 입지적으로도 만족스러운 아파트였습니다.

향후 위례에 실거주해야하는 분이라면 하락장에서 위례자연앤센트럴자이를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